겨울에 꼭 해야 할 일: 농장 나무 청소

겨울에는 농장의 나무를 가지치기 합니다. 촘촘하게 자라는 나무가 아깝지만, 잘라서 가지치기를 합니다. 나무가 너무 많아서 야채도 힘들어요.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맞아야 야채가 잘 자란다고 합니다. 올해 겨울이 시작되고 눈이 쌓이면서 농부는 농장에 자라는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시작했다. 재작년까지 그는 온전한 나무를 잘라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 많은 나무들이 쓰러지고 휘어져 지금은 그 나무들만 가지치기를 하고 있습니다. .

휘었다가 부러진 나무 (가을에 찍은 사진)

농부가 처음 청소한 나무는 농로 옆 부러진 자작나무였다. 지난 겨울에는 그냥 구부러졌는데, 이번 여름에는 부러졌습니다. 잎이 자라서 윗부분이 무거워지자 별 힘도 없이 부러졌습니다. 다행히 봄이었다. 부러진 게 아니고… 나무 밑에서 명나물을 수확하고 있었는데, 부러지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부러진 나무를 치우고..

농장을 둘러보니 휘어진 나무도 있고 부러진 나무도 많이 보였습니다. 작년에는 나무가 너무 많이 부러져서 급히 그 나무만 제거하고 구부러진 나무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일어서려고 했을 때 그들은 더욱 몸을 굽혔습니다. 그러다가 망가졌어…

굽은 자작나무

윗부분이 90도로 구부러진 자작나무

곧 부러질 자작나무

우리가 정리한 나무들 중에서 나뭇가지를 버리고 부모님 댁으로 갑니다. 그들은 난방을 위해 장작 보일러를 사용합니다. 잘 됐어요.

농장 나무 청소가 이제 시작됩니다… 다음주부터 농부의 아내도 농부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비록 큰 나무는 다루지 못하더라도 잔가지들은 버릴 수 있습니다. 뒷처리도 남몰래 잘하는 그녀… 운동 열심히 하세요…^^오늘은 중요한 날입니다. 봄이 올까요?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장 소식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