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빵재료 쇼핑몰 금사동 베이킹맘

쉬는날 베이킹을 할까 고민하다가 베이킹 도구를 사고 싶어서 금사동 베이킹재료 쇼핑몰 베이킹맘에 다녀왔어요!

운전학원 다닐 때 빼고는 금사동은 처음인데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ㅎㅎ 평일 낮부터 제빵 재료 사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입구 옆에 카트가 있으니 끌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베이킹맘 영업시간 평일 9:00~18:00, 토요일 9:00~15:00 (일요일 휴무) 들어가보면 정말 창고 그 자체입니다. 거기에 적혀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필요한 재료를 가지고 통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통로가 좁으니 카트를 끌 때 조심하세요. 주걱, 휘퍼, 온도계, 타이머 등 제과와 베이킹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품목의 크기와 종류가 다양하므로 그에 맞게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구매해야 합니다. ㅎㅎ 버터도 종류별로 냉동실에 있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버터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본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는 아이스박스를 주문해야 하는데 여기서 바로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버터 냉장고 옆에는 이벤트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금사동 베이킹맘이 사무실에서 계산을 하고 있어요. 카트를 끌고 사무실 창가로 가서 결제하겠다고 하면 직원이 카트를 안으로 들고 들어가 거래명세서를 하나하나 작성하고 잘라낸다. 포켓팟도 찍어봤습니다. 이것이 당신이 말하는 것입니까? 교환 및 반품은 구매하신지 일주일 이내인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카드영수증과 거래명세서를 꼭 지참하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계산대를 기다리는 동안 사무실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이 있어서 직원들이 카트를 끌고 온라인 주문을 챙겨주고 있다는 게 마음에 쏙 들었어요. 포장박스가 있다고 하는데 봉투가 편리할 것 같아서 일회용봉투를 사서 넣었어요. 제가 지적한 건 거래명세서에요. 마들렌 틀과 버터만 사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그런데 사고 싶은 게 너무 다양했어요. 새로 구입한 마들렌 틀에 구운 마들렌! 너무 귀엽고.. 코팅도 정말 잘되더라구요. 초콜릿 위에 솔티초코피낭시에를 위해 구매한 진주소금을 뿌려줍니다. 짭짤하고 좋았어요. 사실 드롭초콜릿은 코팅초콜릿인 줄 알고 샀는데 평생 안 굳을 줄 알았거든요. 에서 구매하시면 배송비와 아이스박스 비용을 추가로 내셔야 하니 차가 있으니 많이 구매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렇다면 직접 와서 사는게 나을 것 같은데 차가 없어서 8만원어치 돈을 들고 택시를 탔습니다. 너무 힘들었다. 다양한 재료를 보고 싶다면 직접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베이킹맘 베이킹맘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단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