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트레이더스에서 삼립바질 크림소스 파스타를 구입했어요. 자주 먹다보니 항상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소스를 비축해 두곤 합니다. 새상품인지 후기가 많이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할인(10,980원, 2,000원 할인)이 있어서 얼른 구매했어요. 삼립 바질크림소스 130g*5팩
박스에 이렇게 한팩씩 포장되어 있어서 한끼에 한팩씩 먹기 편한 것 같아요. 1팩 = 파스타 1인분.
용량 1팩당 130g / 칼로리 358kcal
바질크림소스가 어쩐지 맛있어보이네요! 소스를 활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볼게요
(만드는 과정 사진은 거의 생략했어요) 삶은 파스타에 바질크림소스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세요. 마침 바질잎이 있어서 잘게 썰어서 넣었어요. 소스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물을 조금 더 넣었어요.
삼립바질크림소스를 활용한 새우바질크림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당에서 바질크림파스타를 먹으면 새우구이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해봤어요 ㅎㅎ
파스타를 예쁘게 굴려보았지만 여전히 어렵네요.
구운 새우와 바질잎, 모짜렐라 치즈볼을 더해 나만의 스타일로 만드는 바질 크림 파스타.
소스가 필요하니 캄파누도 준비해주세요! 소스 완전 맛있어요 🙂 외식할 때 먹던 맛이랑 비슷해요 ㅎㅎㅎ 부드럽고 맛있네요. 제 입맛에는 바질맛이 조금 부족한 것 같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어요 🙂 좀 더 깊은 바질맛을 원하시면 바질페스토를 조금 추가해주세요.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대박! 또 사겠습니다 ㅎㅎㅎ 유러피언 디너롤 30개 / 가격 : 4,480원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코너에 가면 먹고 싶은 빵이 너무 많아요. 가격은 저렴하고 양은 많은데… 저희의 문제는 양이 너무 많아서 3인 가족이라 늘 다 못먹고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아침빵이 필요해서 양이 많은데도 샀어요. 큰 모닝빵처럼 보이지만 모닝빵만큼 푹신하지는 않습니다. 밀도도 낮습니다.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아서 손에 쥐었을 때 스펀지 같은 느낌이 들기 전까지는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디너롤을 이용해 미니햄버거를 만들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일반 모닝빵보다 크기가 커서 햄버거빵으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상인 상점에서 다진 쇠고기와 햄버거 패티, 디너롤로 만든 햄버거입니다. 빵은 먹어보지 않아서 맛과 식감은 잘 모르겠지만 남편과 아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그런 것 같아요 하하. 다만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괜찮고, 가격대비 괜찮네요. 게다가 이 순살치킨 강정도 맛있어요. 가격은 17,980원인데, 이날 2,000원 할인되었습니다. 양은 엄청나고 맛은 매콤달콤해요! 배달치킨에 비하면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수유보다 싸다고 생각했는데 고기가 수입산이군요. 외식하면 어차피 다 수입산이거든요. 데워먹지 않고 차갑게 먹었는데 괜찮아요. 다음번에는 트레이더스에서 쇼핑해보고 좋은거 있으면 또 리뷰 남겨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