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이유를 떼는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팁 공유)

스스로 이유식을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자기주도적 이유식은 아이가 좋아하는 맛과 질감을 발견하면서 스스로 새로운 음식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스스로 이유식을 하면서 음식을 입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넣고, 뱉고, 지켜보고, 손으로 마사지하면서 익숙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엄마가 떠먹여주는 부모주사 이유식보다 자기주도 이유식을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아기들은 손으로 밥을 먹기 때문에 소근육이 발달하고 두뇌도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기가 먹을 수 있도록 사과를 바꿔봅니다 ㅎㅎ 저도 스스로 이유식을 하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스스로 이유식 시기를 물어봤습니다. 스스로 이유를 떼는 시기는 아이마다 달랐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자기주도적 이유식을 검색했는데, 자기주도적 이유식 시기가 사실은 엄마 마음이었다고 하더군요. 자기주도적 이유식 기간과 상관없이 우리 아기가 6개월 초에 이유식을 시작하자마자 스스로 먹으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러다보니 주변 청소도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ㅎㅎ 물론 설거지도 합니다. 스스로 이유식을 하다가 이유식 그릇에 묻은 고기 기름이 잘 안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기름기가 잘 지워진다는 조동님이 추천하는 유아용 설거지세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조동은 기름기도 잘 빠지고 성분도 좋다고 하더군요. 한쪽에 있다고 하더군요. 이 주방세제는 전성분을 공개하고 있으며,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EWG 그린 등급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이나 세제에 부여되는 안전 등급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성분을 믿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천연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클렌징력이 좋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클렌징력이 정말 좋았어요. 이유식과 분유를 동시에 먹이기 때문에 이유식용 세제로 젖병과 이유식 그릇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우리 아기가 기름진 분유를 먹다보니 젖병 안쪽에는 항상 분유 찌꺼기와 얼룩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제로 설거지를 했더니 분유기름이 잘 씻겨 나갔습니다. 이유식은 특히 쇠고기가 들어있어서 기름이 많이 붙는 경향이 있는데 고기 기름이 완전히 사라져서 신세계였어요. 분유보다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더 풍부하고 잘 지워지지 않는거 아시죠? ㅠㅠㅠ 그런데 이 주방세제를 사용해보니 고기기름도 쉽게 제거되고 기름냄새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풍성한 거품 좀 보세요 ㅎㅎㅎ 처음 1~2회 펌핑으로 이유식 6개를 세척할 수 있을 만큼 거품이 풍성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설거지할 때 무작정 세제를 펌핑하곤 했는데… 이거 사용하고부터는 거품이 풍성해서 주방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예전에 사용하던 유아용 설거지세제는 거품이 잘 안 나서 설거지 한 번 할 때마다 몇 번씩 펌핑을 해야 했는데요… -_-;; 설거지~~! 그리고 이 주방세제는 캐나다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에요. 친환경을 중시하는 나라인 만큼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기관도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EWG처럼 친환경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 용기가 친환경인지를 확인하고 에코 로고를 붙인다. 이 주방 세제에는 에코 로고도 있습니다. 세제통 역시 친환경 무독성 플라스틱인 HDPE로 제작됐다. 주방세제도 친환경이고, 세제통도 친환경이라 더 믿음이 갔습니다. 캐나다 아마존에서는 이미 주방세제 부문 1위에 올랐고, 애티튜드 키친&유아용 식기세제는 이미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했다. 주방&유아용 식기세제는 1종 세제이기 때문에 과일도 씻어서 먹습니다.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발견한 애티튜드 주방&이유식세제를 이용하여 지금은 만족스럽게 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주도 이유식 시기는 엄마 몫이므로, 자기주도 이유식 시기를 고민하지 마시고 아기에게 건강한 이유식을 먹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설거지를 깔끔하게 했어요! 자기주도형 이유식을 검색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이유식세제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풍성한 거품, 성분, 세정력 3가지 모두 만족스러운 애티튜드 주방세제를 추천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