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세미입니다. 요즘 간증 – 너무 덥지 않나요? 너무 더워서 잠에서 깨는 날이 많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습도가 높아서 더 더운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여름은 가족들과 함께 선풍기를 들고 공중에서 수박을 먹고, 함께 캠핑을 가는 것이었지만, 날씨가 이렇게 더워서 선풍기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캠핑이 더 꿈같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무더운 여름에는 사람만 지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식물도 여름에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나뭇잎을 떨어뜨려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식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식물 관리 꿀팁을 함께 공유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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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반도의 여름 jpg.
더워도 좀 더워야지. 한국의 여름 날씨는 햇빛이 내리쬐는데도 습도가 급격하게 오르는 등 혼란스럽습니다. 식물들조차 어떤 곡에 맞춰 춤을 추면 좋을지 고민하며 우울한 상태다. 북쪽으로 이동해 한여름까지 자라고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이사할 때 다른 건 다 버리고 디시디아 2개와 고무나무 한 그루만 가져왔는데 둘 다 상태가 좋지 않네요.
물론 기온이 높아서 새잎이 돋아나고 자라나지만, 잎의 색이나 질감이 예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다시 좋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다짐하며 속으로 다짐한다. 그럼 지금부터 여름 식물 관리 꿀팁 함께해요. 알아내다.
여름 식물 관리 TIPCheck 01. 온습도에 따른 관리 (이미지 출처: Pixabay) 여름이라고 해서 물을 많이 주는 것이 좋은 걸까요? 덥고 화창한 날에는 물을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장마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날의 날씨와 식물의 상태에 따라 물을 주어야 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계속 물을 주면 뿌리썩음,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온도와 습도에 따라 식물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에는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를 사용하여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에어컨은 사람에게는 시원하지만 식물에게는 차갑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운 날에는 에어컨을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폭염이 계속되는 날에는 식물에 물이 더 많이 필요하므로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충분히 주세요. Check 01. 환기가 생명! (이미지 출처 : Pixabay) 여름에는 에어컨을 켜서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물에게는 환기가 매우 중요하므로 정기적으로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기가 어려울 경우 선풍기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바람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공기에 노출되면 공기가 순환되면서 식물의 상태가 좋아집니다. 요즘 식물 환기에 좋은 회전형 공기순환기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Check 03. 직사광선에 식물이 탈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 Pixabay) 햇빛은 식물이 자라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여름의 직사광선은 예상보다 강하여 식물의 잎을 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마다 햇빛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식물 종류별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창문에 블라인드를 설치해 창문을 살짝 가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혹은 여름에는 창문에 살짝 떨어뜨려 놓고 위치를 바꾸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Check 04. 식물에도 건강식품이 필요해요! (이미지 출처 : Pixabay) 사람들이 더울 때 건강식품을 먹는 것처럼, 식물도 여름을 견디기 위해서는 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미 봄에 시비를 했다면 괜찮지만, 봄에 시비를 하지 않았다면 여름이 다음으로 시비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이번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비료의 성분표를 잘 확인하시고 적절한 복용량과 사용법에 맞춰 시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료 구매시 뒷면에 표시된 방법을 이용하시되, 헷갈리신다면 인터넷으로 꼼꼼히 검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여름 식물 관리 꿀팁을 공유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