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에 사는 친절한 네코입니다. 다들 김치 담으셨나요? 요즘 제주는 김치 담그기 시즌인 것 같아요. 어제는 교회에서 김치를 만든다고 해서 부추 손질하러 왔는데 제주도가 따뜻해서 좀 늦은 것 같아요. 매년 김장주간에는 김치를 많이 담가서 ‘김장’ 소리만 들어도 허리가 아프다.
DAY 17 절인 배추 20kg이 몇 개인가요? 다들 김치 담으셨나요?
김치의 꽃은 굴보쌈
김치 후에 먹는 보쌈
01 절인 배추 20kg은 몇 개인가요? 6~8개 식물
사실 요즘은 4인가족이 20kg이면 배추절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0kg이면 양배추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6~8개 정도 나옵니다. 사실 요즘은 김치를 잘 안 먹잖아요. 절인 배추를 사서 김치를 담그기가 쉽지 않은데, 저희 김치는 원조김치입니다. 언젠가 독립해서 장아찌로 김치를 담그는 날이 오겠죠?
02 김장주간, 올해 350개로 대폭 축소 ‘김장’ 하면 허리가 아픈 이유는 한식당이나 공장에서 사용하는 배추의 양이 아내의 김치를 담그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매년 500포기의 김치를 담기 때문에 정말 소리가 납니다. 이 밖에도 배추, 파, 갓, 무 등 다양한 김치 재료를 직접 재배하기 때문에 김장주간에는 일주일 정도 김치를 만든다고 볼 수 있다. 밭에서 양배추를 따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 수를 350개로 줄였다고 합니다. 농사일이 너무 좋아서 반이 아닌 4등분으로 자른 배추도 많았습니다. 03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김치나눔 행사 매년 연말이면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